타로카드 해석 세븐 완즈(Seven of Wands) 이야기식 해설풀이.
어느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건너마을의 애인을 두고 있었지만
여자의 아버지의 허락을 아직 얻어내진 못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남자에게 아직 마땅한 직업은 커넝 집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참으로 성실했습니다.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씨도 다부진 것이
한다면 뭐라도 할 남자였습니다.
매일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면
성실히 아르바이트며 굳은일을 도맡아 하는 성격에
마을에서 이 청년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 그는 마을사람들의 칭찬과 격려에
자만하지 않고 아주 겸손하였습니다.
웃어른이든
먼 아래 동생이든요.
그런 그에게 어느날 곤경이 찾아옵니다.
훗날 이는 하나의 기회가 됨에
청년의 바램을 이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가 되었지만요.
나라에 전쟁이 터진 것입니다.
한 나라에서 전쟁이 터진다면 어느 일정 나이를 먹는 남자면 누구나
전쟁에 나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그런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오히려 다행이리만큼 그 청년은 5대 독자 아들이었습니다.
나라에서는 전쟁에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청년의 경우에는 군대에서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는 상심하지않고 기존의 일을 더 열심히 다른사람 몫까지 해내었습니다.
하지만 아뿔사!!!
사랑하는 여인의 아버지가 전쟁에 가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인의 집에는 남자가 없어서 아버지가 전쟁에 꼭 나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상황에 당신은 어떠하시겠나요.
이 청년은 생각했습니다.
몰래 여인의 아버지 대신 군대에 가기로 하였습니다.
여인의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여인은 너무나 슬펐습니다.
본인이 감당해야할 몫을 떠안긴건 아닌지.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청년은
전쟁에 나갔으면 그 사랑하는 여인만을 사랑하면
꼭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수백번 외치고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이 카드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갖 역경이 몰아치는 상황에서도
그는 힘든 내색없이 이겨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힘든 과정일 수도 있지만
묵묵히 자기일을 해내는 청년은 모습이
여기 Seven of Wands의 청년 모습이라고 하겠습니다.
키워드로 뽑아보는 세븐 완즈
조심, 다리건강, 분위기에 휩쓸리는, 한가지에 몰입하다.
힘도 좋지만 좋은 전략이 중요하다. 상대는 여러명.
세븐완즈가 알려주는 의미들.
1. 청년은 다리 아래에서 여러 완즈들이 보인다.
이 완즈들은 청년에게 적대적이다.
이 말은 회사에서나 어느 조직에서 아랫사람을 조심하라는 의미이다.
2. 아랫사람들이 대든다고 하였을 경우 나는 이 모든것을 상대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한놈만 골라서 기선제압을 한다면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3. 아래에 위치한 막대들은 사람들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
하체 다리의 건강인가, 생식기, 또는 발가락 등
신체구조상 아래부분의 건강을 신경쓰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4. 여러막대들이 보여주는 카드의 상황이 상당히 혼란스러워보인다.
주인공은 한곳에 매진하기 힘든 그런상황이니
그러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